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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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한 공양간 봉사

선정행 
여래사 불자


몇 년 전부터 아이들과 한 약속이 있다.
명절은 아침 식사를 일찍 하고 절에서 공양간 봉사를 하기로.
금년 추석은 큰아이는 직장인으로,
작은아이는 고3으로 나름 바빠서인지 아침에 많이 힘들어 했다.
잠깐 투덜거리던 아이들이 절에 오면 웃으면서 봉사를 한다.
큰아이가 이야기한다.
“공양간 봉사를 하다 보면 없던 불심도 생겨요^^”
아이들은
‘행심반야’를 누구보다도 행하고 있다고 본다.
말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지혜의 수행을
몸소 얻으며 니르바나를 체험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따라주는 아이들이 무한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