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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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결정판, 수학을 반드시 잡아라!

황송주 / 보명학원 원장
 
바야흐로 한달후 11월 12일에 전국적으로 수능고사가 치러진다.
유달리 수시모집의 폭과 비율이 확대되어 수능 고사의  비중이 한층 강화된  듯하다.
그 중 가장 큰 변별력과   개인별 가장 큰 점수차가 벌어지는 수학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될 테다.
작년과 유사하게 난이도가 여전히 높아지는 이유는 어느 한 단원에서 종전 1~2문제 내던 것이  3~4 문항으로 늘어나며 쉬운문제, 중간급 문제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도 섞어서 낼 수밖에 없고 단원 전체에서 그런 형태로 출제하다 보면 어려운 문제가 최소 5 문항 이상 늘어나며 수험생들은 고통을 겪게 된다.


1.공통수학을 절대 무시 말 것(10-가, 나)
상위권일수록  공통수학의 비중을 높여서 학습하기 바란다.
수학 1,2 에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공통 수학의 기본 능력이 있고 없고에 따라 변별을 준다. 특히 도형과 함수에 비중을 두고 학습해 둔다.
도형: 원의 접선 공식, 준원의 의미와  자취, 점과 직선간의 거리를 원에 접목한 문제
함수: 유무리 함수의 그래프 그리는 법,  함수의 개수와 종류를 경우의 수와 연계한 문제
삼각함수:  삼각형의 넓이 , 평행 사변형의 넓이,  코사인 제 2 법칙, 그래프, 동경의 의미


2. 해마다 출제 되거나 중요성있는 문제
행렬의 계산(곱셈과 역행렬 ), 케일리 공식을 거듭제곱에 응용한 문제, ad-bc 값 계산법, 로그의 그래프와 지수함수의 역함수 성격, 대칭 또는 평행이동에 의해 지수와  로그함수의 이동성, 상용로그의 자릿수 수열은 다른 어떤 단원보다  변별력이 높으며  난이도 조정 때  이 단원으로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험생들이 문제적응하는데 어려워 한다.
등차수열의 합, 등비수열의 합을 이용한 기수불, 기말불  계산, 시그마 성질을 이용한   계산법 군수열에서 원칙 발견을 직관으로 하는 법, 순서도에서 점화식의 값을 구하는 법, 극한에서 무한 수열과 무한 급수 의 수렴 조건을 구분해서 알아 둔다.
도형과 무한 급수를  접목한 문제, 진동의 의미. 순열과 조합의  구분(순서를 고려하면 순열,단순히 뽑기만 하면  조합),조합을  이용한 도형의 문제, 조건부 확률과 기하학적 확률, 독립 사건이 되기 위한  방법, 표준 정규 분포를 통해 확률 계산하는 법, 연속 확률 변수 등이 각 단원의 핵심 문제들이다.
위에서 업급한 단원별 문제는  또박또박  챙겨서 풀어 보면 마지막 1 달 여 동안에 3~4 문항 더 맞출 수 있다.그게 12 점 정도의 플러스 효과를 주니  매우 영향력이 크겠다.


3. 최근 2~3 년간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 보라.
특히 수학은  문제 유형에 익숙하지 않으면 매우 당황하게 된다.
이 점을 가장 잘 보완 시켜 주는 게  전국 규모의 모의고사 문제 들이며  시간을 내서 하루
20 문항 이상 줄곧 풀어 본다.
그러면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각 단원 별 주요 문제들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아울러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 보는 건 기본적 상식이니 두말할 나위가 없다.


4. 난이도가 적합한 시중 문제집을   풀어 보라.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풀어 보지 않은 새로운 문제를 계속 다뤄 보는 게 효율적이다.
응용력을 길러 주기 때문이다.지나치게 난이도가 높은 문제나  낮은 문제집은 피하는 게 좋다. 최근에는 교과 통합형 문제보다 각 단원 별   순수 문제를 많이 출제하는 경향이기 때문에 고 1,2때 쓰던 주요 참고서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즉,종래에는 로그와 극한을 응용한 문제들이 있으나 최근에는 로그자체의 문제, 극한 자체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최근의 수능 추세가 그러하니  그 경향에 따라
학습하면 좋을 듯하다. 다만, 최근에 도형과 기하 단원의 문제들이 수능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 또한 이 부분이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기하중, 중학교 때 다룬 원과 사각형의  성질들이 빈번히 출제 되니 이 부분 요약해준 시중
참고서 들도 있으니 한 번 훑어보고 시험에 임하기 바란다.
시점상으로 볼 때 지금은   전 과목에 대해 균형있는 학습을 해 주기 바라며, 영어와 수학의 문제 풀이는 매일 매일 하여   풀이 감각을 끝까지  유지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