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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로 낭만 성지순례

상련화
보명사 불자


잡아두고 싶은
화려하기 보다는 침착하게
더 깊어가는 계절 가을
봉화 청량산 청량사와 영주 봉황산 부석사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친정아버지의 8주기 추모 기제사를
모시고 겨우 1시간 쪽잠 자고
비몽사몽 동참한 하루 첫 일정이 벅차다.
새벽 5시에 출발한 버스에서 내려
일주문을 지나
산사로 향하는 길은 포장도로였지만
얼마나 가파른 경사가 심하던지…
숨이 가쁘고 체력 고갈로 힘에 부치다.
하지만
탐, 진, 치 삼독이 서원이란 미명으로
감춰진 마음에 풀어야 할 밀린 숙제처럼 앞서
약사여래불 모신 유리보전을 향하여
허둥지둥 급하고 바쁘기 그지없다.
백팔대참회 후 자장전과 산신각, 탑 경배.
그리고
사시예불 동참으로 신심 다진다.
넓고 깨끗한 공양실에서의 점심 공양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푸짐하고 맛있는 대중공양 준비한
공덕화 공양주보살님 외 회장단, 동참 불자님
모두의 노고에 무한한 고마움이다.
경내서 단체 사진도 한 컷 남기고
보명사 어울림 합창단의 음성공양도
한 곡 감상한다.


청량사 참배 후 영주 봉황산 부석사를
경유하는 성지순례.
배흘림기둥 건축미의 무량수전과
지장전, 삼성각을 찾아 경배 후
안양루, 범종루 천왕문을 지나
당간지주 앞에 잠시 멈춰 보고
오색 단풍과 은행나무 도열해 있는 길을
천천히 걸어 일주문을 통과해
귀가를 서두르는 버스에 승차한다.
주렁주렁 사과를 달고 있는 과수원이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연출한 날
80여 명 보명사 불자와 주지스님이 함께
극락세계로 낭만 성지순례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