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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기도를 시작하며

선정행
여래사 불자


2018년 11월 22일 동안거 입재를 했다.
스님, 불자 각자 원을 세우고 어떤 기도를 얼마만큼 할지 정했을 줄 안다.
절에서 하는 동안거를 같이 하거나 아님 필자처럼 개인적으로 기도 제목을 정하고 어느 기도를 얼마만큼 할지 정한 분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지난 하안거 땐 반야심경 기도를 했었다.
사경 21번과 독경 하루 30번, 관음정근 하루 1,000독.
관음정근은 출퇴근 시간에 했었다.
사경은 쉬는 날 했고 독경은 일하면서 쉼 없이 했다.
머릿속에 반야심경 내용을 화두로 잡았다.
이번 동안거 땐 『법화경』 추천을 해주신 어느 스님의 권유를 뒤로 하고 『아미타경』으로 정했다.
사경은 새벽녘과 늦은 밤으로 정했고, 하고 있다.
독경은 하루 천 독 출퇴근 시간이고 머리에 중도와 오탁악세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화두로 잡았다.
약 17일이 지난 지금 내 자신이 기특하게 잘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퇴근 후 딸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큰 사고가 있었는데 잘 피해 갔다.
약 24명의 사상자가 난 사고였는데, 딸이 갑작스런 일로 못 만나게 됐다.
다 기도 공덕이며 부처님의 가피 덕분이다.
아이들과 난 지금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난 시작을 했고 아이들은 새로운 시작을 한다.
내 자신이나 아이들이 다른 이에게 불편한 사람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게 내 기도 제목이다.
중도는 깨우치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중도는 정견이고 선정이며 아뇩다라삼먁삼보리다.
바른 견해로 바로 행하는 것 그게 바로 중도라 생각한다.
내가 좀 힘들어도 다른 사람이 편하다면, 내가 완벽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잘 했다 잘못 했다 할 수는 없다고 본다.
이런 언행이 중도라는 것을 행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난 오늘 아들과 찜질방 데이트를 했다.
땀도 빼고 이야기도 하고 각자의 시간도 가져 봤다.
서로 시작 하는 일에 격려와 응원도 했다.
새해, 모든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