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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대사가 들려주는 불법의 참된 의미

 


편집부


현대 불교는 과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가?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행을 강조하고 있는 대만 불광산사의 성운스님이, 불교의 핵심적인 개념과 교리에 담긴 참뜻, 즉 부처님이 본래 가르치고자 했던 진실된 의미를 일상적인 예화와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 입문서이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삿된 길을 걷는 불교인들에 대한 칼날 같은 비판을 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오늘날 불교계는 우리 사회에서 갈수록 그 위상이 줄어들고 있는 듯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불교의 가르침이 우리 현대인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것도 이유가 아닐까 한다. 불교의 교리들은 일단 어렵다. 불교 책을 펼치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수많은 전문용어와 철학적 개념들이 날아다니고, 그 개념에 대한 설명조차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현대인들은 먼저 자신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무시한다. 이것이 불교가 일반인에게 갈수록 외면당하는 한 이유가 아닐까?
대만의 불교계와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성운대사는 불교를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성운대사가 불교의 핵심 개념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고도 마음에 와 닿게 설명하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종합적인 불교교리서라고 하겠다.
이 책은 성운대사가 불교교리 전반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핵심적인 주제들을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불교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삼귀의三歸依와 오계수지五戒受持에서부터 삼법인三法印, 사성제四聖諦, 십이인연十二因緣, 사홍서원四弘誓願, 육바라밀六波羅蜜 등의 교리들과 중관의 공사상, 유식의 전식득지, 화엄의 유심 등 형이상학적인 사상은 물론 참회, 발원, 염불 등의 신행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대승불교 전체의 이론과 실천 전반을 다 아우르고 있다.
그런데 그 심오한 사상들에 대한 설명이 전혀 어렵지 않다. 누구나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도 쉬운 내용들이다. 이는 바로 성운대사가 제창하는 인간불교의 특징 때문이다. 저자는 현대에 불교가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각 지역의 지리․문화․언어․풍속․민간정서․기후 등에 맞게 불법을 설명할 수 있는 방편, 즉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가장 중요한 방편 중 하나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생활 속 언어여야 하고, 삶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면서도, 불교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존재해야 할 이유, 사람들이 불교를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인생에서 불교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 등 깊이 있는 주제들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면서 불법의 진정한 의미, 참된 뜻에 대해 일깨워주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평생 인간불교를 널리 알리고, 불교의 현대화, 인간화, 국제화에 헌신하고 있는 성운대사의 이 책은, 불교 전반의 가르침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이나 불교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책 속으로
“불법은 바다와 같고 허공과 같습니다. 우리는 바다와 허공 안에 있지만, 저마다 신앙과 근성의 단계가 달라 식견의 깊고 얕음이 어느 정도 다를 수 있으므로 꼭 나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엾은 부처님은 2천여 년 동안 그릇된 신도들이 덮어씌운 수많은 미신이라는 외투와 귀신이라는 가면 때문에 본래의 모습을 잃어 버렸으니, 참으로 개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불교에서 말하는 사홍서원은 우리에게 원력을 세우고 실천하라는 것인데, 지금 불자들은 노래는 기꺼이 불러도 실천은 엄두를 내지도 못합니다. 이러면 사홍서원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또한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육도만행六度萬行은 우리 스스로 보살도를 배우고 이 여섯 가지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자, 자신을 제도한 뒤 타인도 제도하라는 것입니다. 보시하고, 지계하고, 인욕하고, 정진하고, 선정을 닦고, 반야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출가자는 지금 육도를 이용해 타인에게 보시를 요구하고, 자신은 보시하지 않으며 그저 받을 생각만 합니다. 솔직히 신도는 불도를 실천하여 이미 제도되었는데, 승려가 도리어 피안에 오르지 못하면 되겠습니까?”


“불교에서 삼귀의의 정신은 ‘민주’이고, 오계의 의미는 ‘자유’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부대중의 평등을 제창하셨는데, 어째서 이처럼 아름다운 불법을 오늘 이 시대의 자유․민주․평등의 보편적 가치와 하나가 되려 하지 않습니까?”


성운대사星雲大師
1927년 강소성江蘇省 강도江都에서 태어났으며, 임제종臨濟宗 48대 전인傳人이 되었다. 1949년 봄 타이완으로 건너와 월간지 『인생人生』 등을 편찬했으며, 1953년 의란宜蘭에서 염불회를 조직해 불교포교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1967년 ‘인간불교人間佛敎’를 종풍宗風으로 불광산을 창건하고, 불교문화·교육·자선사업 등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연이어 세계 각지에 삼백여 개의 사찰을 세웠으며, 「인간복보人間福報」 신문사와 「인간위시人間衛視」 방송국을 설립하였다. 또한 전 세계에 16곳의 불교대학을 설립하였으며, 타이완의 보문중학교 및 남화대학, 불광대학, 미국의 서래대학, 호주 남천대학, 필리핀 광명대학 등 5곳의 대학을 통합하여 국경을 넘고 대륙을 넘는 국제적인 ‘불광산시스템대학’이 되었다.
1991년 국제불광회를 창설한 뒤, 국제불광회 세계총회장, 세계불교도우의회 명예회장에 추대되었다. 저서로는 『성운대사전집星雲大師全集』 등이 있고, 총 삼천여만 자에 달하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 20여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에 유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