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불자가 되자
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을 마음이라는 마음이여, 그 마음을 찾으려 하면 어렵고 힘들지만, 그 마음은 우주 법계가 들어와도 얼마나 광대무변한지 보이지 않습니다.
 
  삼십삼조사 전법게·오도송·열반송 설강(Ⅱ)
본래의 심법을 통달하고 보면
법도 없고 비법도 없나니라
깨닫고 나면 깨닫기 전과 같나니
마음도 없고 법도 없도다
 
  인간불교의 청사진(14)
삼세인과관을 통해 업도業道 중생은 무수한 생으로 윤회하며 서로가 권속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정도의 인식이 있다면 ‘나와 인연이 없어도 사랑하고, 타인도 내 몸처럼 가엾이 여긴다’라는 자비심을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