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慈悲와 연민심憐愍心으로 살아가자
불교의 근본은 자비慈悲와 연민심憐愍心입니다. 자비와 연민심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모든 생명을 해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이로움을 주고자 하는 관심과 배려와
어울림의 마음입니다.
 
  나옹혜근 선사懶翁惠勤 禪師의 경세가警世歌 설강(Ⅲ)
한평생을 허덕이며 紅塵 속을 달리면서도
흰머리에 이 몸 늙는 줄을 어찌 몰랐던가
명예와 이익은 재앙의 문이요 사나운 불이니
고금에 몇천 사람이나 불살라 죽였던가
 
  인간불교의 청사진(6)
『심지관경心地觀經』에서는 세간에 네 가지 큰 은혜가 있으니, 마땅히 아침저녁으로 회향하고 복을 기원해야 한다고 했다. 네 가지 큰 은혜란 “첫째 부모의 은혜, 둘째 중생의 은혜, 셋째 국왕의 은혜, 넷째 삼보의 은혜”이다. 이 가운데 국왕의 은혜란 국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