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ALAI LAMA MESSAGE -
Shakyamuni Buddha attained enlightenment and taught in India over 2500 years ago, yet his teaching remains refreshing and relevant even today. Like all major religions, Buddhism deals with basic human problems. So long as we continue to experience the basic human sufferings resulting from impermanence, attachment and wrong view, the Buddha’s teaching will remain relevant. The key to overcoming suffering is inner peace. If we have that we can face difficulties with calm and reason, while keeping our inner happiness. The teachings of love, kindness and tolerance, the conduct of non-violence, and especially the Buddhist theory that all things are relative are a source of that inner peace.
Training our minds through meditation is an important part of Buddhist practice. But if our training in calming our minds, developing qualities like love, compassion, generosity and patience, is to be effective, we must put them into practice in day-to-day life. In an increasingly interdependent world our own welfare and happiness depend on many other people. Ultimately each of us is just a human being like everyone else. We all desire happiness and do not want suffering. As other people’s right to peace and happiness is equal to our own, we have a responsibility to help those in need. As human beings we are social creatures and concern for each other, which I have called universal responsibility, is the very basis of living a harmonious life together.
I think the richness of both Tibetan and Korean culture is due primarily to the Buddhist teachings that are their mainstay and I am reminded that both Tibetan Buddhism and Korean Buddhism share common roots in India. Buddhism arrived in Korea and Tibet at different times and by different routes, giving rise to distinct traditions. However, these represent the assimilation of the same basic principles and practices to local conditions. Central to Buddha’s teaching is seeing equality among human beings, indeed all sentient beings, in their right and potential to achieve liberation from suffering. This is something important to know and to understand whether you are a Buddhist or not. This is why I believe that even now, more than 2500 years later, the teaching of the Buddha and his own example can still contribute to global peace and individual happiness.
I am also aware that the people of Korea experienced a great upheaval at the same time as the Tibetans have met similar challenges with some success. I have much admiration for the determination and dedication with which our Korean Dharma brothers and sisters have worked to preserve their rich Buddhism tradition.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500년 전 인도 땅에서 깨달음을 얻으시고 가르침을 펴셨지만 오늘날에도 그분의 가르침은 신선함과 적절함으로 남아 있습니다. 모든 다른 종교와 같이 불교도 또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우리들이 영원하지 않음, 집착과 잘못된 소견으로 인한 근원적 고통을 경험하는 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적절함으로 남게 될 것입니 다. 고통을 이겨내는 핵심은 마음의 평화입니다. 내면의 행복감과 평화를 계속적으로 유지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비, 친절, 포용, 비폭력과 특히 모든 존재물의 관계성을 정 립한 인연법은 내면의 평화를 유지시키는 원천입니다.
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림은 불교 수행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자비, 관용, 인욕 등 을 개발하기 위한 마음 다스림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매일 수행을 해야만 합니다. 상호 협력 이 증진되는 세계에서는 우리 자신의 안전과 행복은 많은 타인에 의존되어져 있습니다. 궁 극적으로, 개개인은 다른 사람과 같이 한 인간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을 원하고 고통은 싫어 합니다. 타인의 평화와 행복의 권리가 나의 것과 동일한 것과 같이 우리는 타인을 도 울 의무를 가졌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사회적 소산물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화합적인 삶의 기본입니다. 이것은 세계적 의무입니다.
저는 티벳과 대한민국의 풍부한 문화 전통이 근본적으로 불교에 근원한다고 생각하고, 티벳 불교와 대한민국의 불교가 인도에 같은 뿌리를 두고 있다고 회상합니다. 불교가 한국 과 티벳에 다른 시간과 경로를 통해 전해졌고, 독특한 전통들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이 들은 동일한 가르침과 수행법을 지역적 환경에 적응하여 왔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 은 고통으로부터의 해탈을 얻을 관점에서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 교인이나 비불교인을 막론하고 이해해야 할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왜 2,500년 후 인 지금에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분의 존재가 세계적 평화와 개개인의 행복에 공헌할 수 있음을 믿는 이유입니다.
저는 티벳 사람들이 어떤 도전에 직면해 온 것과 같이 한국 사람들도 대단한 어려움을 경험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불교의 풍부한 전통을 지켜온 한국의 스님들과 불자 들의 노고에 존경심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