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祖慧能大師육조 혜능대사의 眞假動靜偈진가동정게 설강(1)

一切無有眞 일체무유진
不以見於眞 불이견어진
若見於眞者 약견어진자
是見盡非眞 시견진비진


모든 것에는 참이 없으니
아무것도 참된 것으로 여기지 말라.
만약 참된 것으로 보게 되면
그 모두가 다 참됨이 아닐세.


若能自有眞 약능자유진
離假卽心眞 이가즉심진
自心不離假 자심불리가
無眞何處眞 무진하처진


스스로가 능히 참되다고 하는 것은
거짓을 여읜 마음의 참됨이니,
스스로의 마음에 거짓을 둔다면
그 어디에 무슨 참이 있으리.


有情卽解動 유정즉해동
無情卽不動 무정즉부동
若修不動行 약수부동행
同無情不動 동무정부동


정이 있는 존재는 움직이지만
정이 없는 존재는 움직이지 않나니,
만약 어떤 이가 부동행을 닦으면
정이 없는 존재의 부동과 같다네.


若覓眞不動 약멱진부동
動上有不動 동상유부동
不動是不動 부동시부동
無情無佛種 무정무불종


만약 참다운 부동을 찾고자 하면
움직임 위에 부동함을 알아야 하네.
움직이지 않는 것이 부동이라면
무정물에 불과하고 불종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