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법회 및 새해맞이 타종식
임진년을 여법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 계사년을 꿈과 희망으로 맞이하기 위한 임진년 송년법회 및 계사년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2012년 12월 31일 저녁부터 2013년 1월 1일 새벽까지 구룡사 법당과 마당에서 기도와 축제의 장으로 봉행했습니다. 불자들은 새로운 대통령에 의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사년 뱀띠해에는 갈등과 반목, 혼탁한 사회분위기가 말끔히 사라지기를 일념으로 기원했습니다.


아잔 브람, 구룡사에서 특별법문
방한 중인 세계적인 명상수행가 아잔 브람 스님이 1월 15일 구룡사를 찾아 주지 각성스님과 참선수행을 주제로 환담한 뒤 불자들에게 명상 수행법을 지도했습니다.
아잔 브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우리의 존재 원인인 미혹迷惑과 갈애渴愛가 소멸되면 열반에 도달하게 된다”며 “열반에 이르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데, 이것이 바로 불교를 배우고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잔 브람 스님은 영국 런던 출생으로 캠브리지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출가해 호주보디니야나 수행센터를 중심으로 명상수행법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명상 에세이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와 《성난 물소 놓아주기》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