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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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원 시인
눈이 눈 흘리듯다가오기에한없이 품다
한 폭의 설산한국적 순백의 선율
이목구비 또렷한 산맥자신을 버린 그 자태
겨울예술이다천하제일이다
순 혈통 한겨레 핏줄이라서때리는 학생이 미워서헛소리로 사는 지도자가 더러워서한없이 순백이 고맙고 사치스럽다
눈부신 백의민족 능선 물결한 폭 순백의 자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