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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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상원시인, 여래사 불자
친구야뜨거운 열정으로 우정 나눠보자청포도 곁에서햇살에 뜨겁게 익어보자
어두움과 수치심 꾀꼬리 소리에 떠나보내고당당한 푸르른 청년 되어보자
뜨거운 햇살 아래산들바람 따라푸른 들은 출렁이고알밤은 영글 것이다
보름달에 계신 할머니는환한 미소 속에손자 업고황금들 누비시러 내려오실 것이다
장마와 태풍 뚫고시련 뚫고열정과 낭만과 결실이 황금들과함께뜨겁게 출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