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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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반야행)시인 / 구룡사 불자
내마음속 그대언제나 속삭입니다.
사람들에게 정情을많이 주지 말아요.떠나가면 허전하잖아요.
보이는 것들에너무 집착 말아요.시간이 가면 사라지잖아요.
맛있는 음식을탐내지 말아요.과식하면 병病 생기잖아요.
대낮에 잠을자지 말아요.지혜를 얻기가 힘들잖아요.
살아있는 생명生命밟지 말아요.지난 인연의 화현일 수 있잖아요.
그대정녕 나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