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불교포교의 중심도량으로 거듭날 것
영축총림 통도사 미국 뉴욕 분원 원각사에서 지난 9월 12일 통도사 주지 아산 정우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한국전통불교양식의 청동석가여래좌상과 통도사 적멸보궁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1/4로 축소하여 조성한 사리탑 점안법회를 성대하게 봉행했습니다.
통도사 재무국장 정수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날 점안법회에는 뉴버그 보인사(대만 사찰) 심행스님, 필라델피아 원각사 무량스님, 포틀랜드 보광사 종승스님, 뉴욕 청아사 석담스님·구연스님, 뉴욕 연곡사 지해스님을 비롯하여 뉴욕 한인사회 각계 인사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추고 미국불교포교의 중심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원각사를 한마음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원각사가 무궁무진 발전하길 기원하며 이날 행사 이모저모를 화보에 담았습니다. <편집자 주>

대작불사 기금모금 운동에 동참을
원각사는 앞으로 5년 내 완공을 목표로 대웅전을 비롯해서 일주문, 천왕문 건립 등 한국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추어나갈 계획입니다. 이 불사에는 총 5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를 위해 원각사측은 현재 대작불사 기금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불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