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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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단풍 축제 중이다

매연 마셔오다
화려하게 물들어
오색 단풍으로 선물해주는구나
부끄러운 줄 모르는 차들은
즐겁게 질주하는구나


화사한 은행잎
불타는 당단풍잎
황홀한 느티나무잎
불타오르는 대감 참나무잎


나무마다
가지마다
잎마다
마음과 몸 뜨겁게
자기 색깔로 진실 불태우는구나


화려한 선물
그대로 참모습이구나


고운 속을 보니
순이 같고
할머니 같고
스승 같고
보석 같구나


높은 사랑
높은 가르침.
값진 삶의 축제


어두운 그림자 막기 위해
속으로 겸손히
즐기고 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