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고상원
시인 / 여래사 불자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아이 많이 낳고
돈도 잘 벌기 바랍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지
먼데 있지 않습니다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봉사하며 살면 됩니다
출렁이는 파도는
막을 수 없습니다
순리대로 살면 됩니다
새해에는
초등학교 들어가는 손자가
잘 먹고 잘 배우고
잘 놀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소원 성취하길 바랍니다
뜨거운 태양과 반짝이는 별은
멀리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우리를 응원합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열심히 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