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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과 대화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달라이 라마
   티베트 승왕


우리가 일단 자비로운 태도를 취하면, 비폭력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폭력은 외교상으로 쓰는 상투어가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된 자비심을 말합니다. 마음에 미움을 품고 있는 사람의 행동은 종종 폭력적입니다. 반면에, 마음에 자비심을 갖고 있는 사람의 행동은 비폭력적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간이 이 세상에 남아 있는 한은 언제나 불화와 갈등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만일 불화와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 폭력을 휘두른다면, 매일 폭력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해야 합니다. 그 결과는 끔직할 것입니다. 게다가, 폭력을 통해서 불화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폭력은 더 많은 원한과 불만을 불러올 뿐입니다. 반면에, 비폭력은 대화를 의미 합니다. 즉,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언어를 사용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대화는 타협을 뜻합니다. 즉, 화해의 정신으로 남들의 의견을 듣고 남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도 완전한 승리자가 될 수가 없고 아무도 완전한 실패자가 될 수 없습니다. 타협이 현실적인 방법이며, 사실상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늘날은 세계가 자꾸 좁아지면서‘우리’ 와‘그들’이라는 개념은 구식이 되었습니다. 만일 우리의 이익이 남들의 이익과 상관없이 독립적이라면, 완전한 승자나 완전한 패자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 모두가 서로 의존하고 있고, 우리의 이익과 남들의 이익은 밀접히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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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는 20세기를 학살의 세기, 전쟁의 세기라고 부릅니다. 이 세기 동안에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많은 갈등과 학살과 무기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20세기에 우리가 겪었던 경험과 그 경험에서 배운 교훈을 토대로, 다음 세기는 대화의 세기가 되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어디서나 비폭력주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비폭력의 세기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비폭력의 세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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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완전한 승리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반반씩 나누든지, 이쪽은 60퍼센트, 저쪽은 40퍼센트라는 식으로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실상은 우리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기를 배워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근본 입장입니다. 바로‘중도(中道)’적인 입장이지요. 타협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비폭력적인 수단을 통해서 우리는 의견과 감정, 권리를 함께 나눌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끔 저는 20세기를 학살의 세기, 전쟁의 세기라고 부릅니다. 이 세기 동안에 과거 어느 때보다도 훨씬 많은 갈등과 학살과 무기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20세기에 우리가 겪었던 경험과 그 경험에서 배운 교훈을 토대로, 다음 세기는 대화의 세기가 되기를 기대 해야 합니다.
어디서나 비폭력주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 가만히 앉아서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비폭력의 세기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비폭력의 세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