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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상원 시인 / 여래사 불자
자랄 때는그냥 풀이더니커 가면서가을이 오자가슴이 부풀러 오르는구나
꽃망울 터트리며가을 향기 퍼트려연분홍꽃 피우다하이양 색으로지조를 보이는 님
마디마디마다지조 향기로가을이 가득하구나
내 집 앞에조바심하며 핀 님내게 지조 지키는 님이로다
연분홍 미소아름답게 수줍어하더구나하얀 미소북두칠성 같더구나견우직녀 같더구나
내마음에가을 북두칠성과견우직녀 심어줘 너무 고맙다사랑한다